[마켓인][오늘의 M&A 공시]옐로모바일, 계열사 주식 1126억원에 양도

by고준혁 기자
2017.09.14 18:12:36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다음은 14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기사다.

◇옐로모바일, 계열사 주식 12만주 1126억원에 양도

옐로모바일은 지분 매각을 통한 채무 상계를 위해 계열사인 옐로오투오 주식 12만 2903주를 미국에 본점이 있는 Formation Group Fund I,L.P.(F8 GoldAu SPV, L.P. 포함)에 약 1126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환기업 소액주주, 법원 회생절차 개시신청

삼환기업은 당사 소액주주인 홍순관 외 5명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삼환기업은 “적극적으로 대응해 기각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 유니컨버스 흡수합병

대한항공(003490)은 경영효율화를 위해 유니컨버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과 유니컨버스의 합병비율은 1:0이다. 유니컨버스의 주요사업은 호스팅 및 관련 서비스업이었다.

◇아이지스시스템 “아이지스 합병 추진 관련, 조율 중”

아이지스시스템(139050)은 아이지스 등과 합병을 추진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안정적 수익창출 및 회사의 발전적 성장을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로 아이지스 등 합병 대상 회사의 손익 추이를 지켜보며 합병 여부 및 시기에 대해 조율 중에 있으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스트아시아의료관리, 中 병원에 36억원 투자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는 종속회사인 이스트아시아의료관리가 중국 의료산업 진출을 통한 신사업 진행을 위해 자공인제병원에 36억 2502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이스트아시아의료관리의 자공인제병원 지분 비율은 19.9%가 됐다. 자공인제병원은 중국 소재 유한공사로 주요사업은 의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