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보냉백으로…2021 스타벅스 럭키백 구성품은?

by김보경 기자
2021.01.12 17:01:30

가격 6만3000원·피크닉 박스 등 7종 구성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12일 2021년 ‘럭키백’을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

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스벅TV’ 캡쳐
럭키백은 담긴 상품이 무엇인지 모른 채 구매한 후 어떤 구성품이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럭키백을 판매하기 시작, 매년 품절 행진을 기록하는 인기 상품이다.

특히 올해 럭키백은 활용도가 높은 보냉백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보냉백 크기는 가로 30㎝, 세로 24㎝, 높이 23㎝ 크기다.

이번 시즌 럭키백은 A타입과 B타입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각각에는 럭키백 전용 신상품인 피크닉 박스와 지난 시즌 출시 상품 6종 등 총 7종의 구성품이 담겼다.



A타입 구성품은 총 7종으로 피크닉박스 1종, 키 체인·스티커·파우치 등의 악세서리 2종, 스테인리스 텀블러 1종, 머그 1종, 플라스틱텀블러 2종이다. B타입은 피크닉박스 1종, 키 체인·스티커·파우치 등의 악세서리 2종, 머그 2종, 플라스틱 텀블러 1종이다.

새롭게 선보인 피크닉 박스는 흰색과 초록색으로 제작됐으며, 570㎖ 용량으로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결제 완료시 음료쿠폰 3장을 받으며, 1000개의 럭키백 속에는 4장의 무료 음료쿠폰이 추가로 들어 있다.

럭키백 가격은 6만 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5000원 저렴해졌다. 각 매장에서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