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4.29 15:42:0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잇다박스(밴딩머신)를 활용한 ‘잇다가게’ 24시 O2O무인매장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잇다가게’는 IoT 등 신기술을 이용한 무인매장 플랫폼이다. 올해 초 삼전동에 오픈한 ‘잇다가게X셰프반찬’은 일 평균 300~400명이 방문하면서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 여러 방송에서도 소개가 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객들의 구매패턴과 유통시장의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 새롭게 나타난 O2O무인매장 플랫폼 ‘잇다가게’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페이즈커뮤 손영민 대표는 “사업 초기 국내나 해외에서는 없던 기술이었기 때문에 피플래너 앱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자체 개발을 하다 보니 1년 이상의 기간이 걸렸다”며 “올해 초 상용화가 가능하면서 다양한 분야와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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