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by정재훈 기자
2022.02.28 17:30:37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양주시협의회에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순덕 시의원과 친환경농업 회원들이 참석해 열렸으며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취지문을 낭독하고 회원들의 발언 순으로 진행했다.

(사진=양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제공)
이날 농업인들은 소멸 위기의 농촌을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대전환하고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그린 탄소 농업으로 전환하는데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의사를 표했다.



또 재해 걱정없는 농정으로 전환과 농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대체하고 친환경 농업비중을 20%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남용 회장은 “이재명 후보는 먹거리 기본법 제정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도시를 만들어 왔다”며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농업 정책공약에 감동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친환경농업인협의회는 10년전 친환경 농업을 목적으로 꾸려져 원예특작 채소와 쌀 수도작 분과로 구분해 양주 지역 친환경 농업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