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라스트리트, 싱글남녀 300명 참가한 솔로대첩 진행

by김민정 기자
2017.05.16 15:17:28

제2회 로마의휴일 in 라스트리트 음식점에서 2:2 미팅을 하는 모습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판교 라스트리트몰에서 지난 13일 미혼남녀 300명들을 짝지어주는 이벤트 ‘제2회 로마의휴일 in 라스트리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녀총각 총 300명이 참가했다. 라스트리트몰은 이탈리아 거리를 모티브로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음식점은 포베이, 만족오향족발, 코코이찌방야 등 6곳에 이른다. 참가자들은 동성2인1조로 음식점을 다니며 이성과 마주앉아 음식을 먹으며 대화했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가 진행됐고 오후 5시부터는 명함추첨 경품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알파돔시티의 관계자는 “판교라스트리트몰에서 평생 인연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20~30대 고객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