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협의회, 코스닥 14개社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by윤종성 기자
2018.07.05 17:29:35

셀루메드· 우진비앤지· 옴니텔 등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 될 것"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IR협의회는 5일 코스닥상장법인 14개사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6차로 발간되는 것으로, 셀루메드(049180), 오리엔탈정공(014940), 드래곤플라이(030350), 옴니텔(057680), 일야(058450), 서산(079650), 우진비앤지(018620), 파이오링크(170790), 솔트웍스(230980), 케이엔더블유(105330), 삼천리자전거(024950), 삼륭물산(014970), 피델릭스(032580), 3S(060310) 등 14개사가 포함됐다.



IR협의회는 이번 보고서를 포함해 총 44개사에 대한 기술분석 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 증권투자정보포털(SMILE),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재무분석을 위주로 하는 증권사 분석보고서와는 달리 △상장기업의 기술 및 시장현황 △최근 R&D현황, 제품현황, 지식재산권 현황 등을 분석했다.

IR협의회 측은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