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대상]④20년 넘는 피부미용 한길…美·러시아서도 찾아와

by박일경 기자
2020.07.09 16:56:58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 임이석 테마피부과
첨단 장비, 타 병원보다 월등히 많아
1대 1 전담서비스로 ‘의료관광’ 선도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임이석 테마피부과는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술은 물론 보다 체계적인 치료 설계를 통해 개인 피부 타입에 따른 즉각적인 시술을 제공한다. 지난 1995년 서울 불광동에서 개원해 현재 서초구로 옮긴 병원까지 20년 이상 된 임이석 테마피부과는 하루 150명 넘는 외래환자가 찾아온다.

9일 오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개최된 제7회 이데일리 글로벌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임이석 테마피부과의 임이석 원장. (사진=임이석 테마피부과)


임이석 테마피부과가 갖는 가장 큰 차별 점은 다양한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 내부 인테리어 등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환자들의 피부에 닿는 레이저 등의 의료기기를 구입하는 데 비용을 지출했다. 피부 질환은 물론 안면홍조, 여드름과 주름, 흉터치료, 노화 방지, 기미 및 주근깨, 잡티 개선 등을 포함해 미백, 토닝, 비만, 영구제모, 보톡스, 필러 등의 피부 미용 분야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탈모 모발이식 센터와 메디컬 스킨케어를 위한 에스테틱 등의 시스템도 확보했다.



진피 층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처진 얼굴선을 올려주고 피부 탄력을 되찾아주는 안면 리프팅 시술에서는 보톡스와 필러뿐만 아니라 최근엔 △튠페이스 △스컬트라 △울쎄라 △써마지CPT △실리프팅 △에어젠트 △슈링크 △트루스컬프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

이런 의료 시술과 의료 서비스를 인정받아 ‘메디컬아시아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비수술 리프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모발이식 부문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축적해온 의술과 지리적 특성을 두 루 갖춘 센터는 최첨단 의료장비 치료를 통해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중국·미국·러시아 등 전 세계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각국 환자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1대 1 원 스톱(One-Stop) 전담 서비스 제공으로 대한민국의 ‘의료관광’(Medical Tourism)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