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2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카이노스메드`

by김대웅 기자
2019.05.17 17:00:2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17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22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1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5개다. 여기서 3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22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7개, 내린 종목은 52개, 보합한 종목은 16개다. 에스에이티이엔지가 상한가에 올랐고 대동고려삼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5만3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16만5000주가 줄었다. 거래대금은 29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6억원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로 4억8630만원 어치 매매가 이뤄졌다. 수젠텍(3억7280만원)과 듀켐바이오(3억427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2억9000만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2억7000만원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7285억원으로 전날보다 391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5532억원) △노브메타파마(4177억원) △지놈앤컴퍼니(3731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