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온버프 랜드에 '킹오파' 메타버스 공간 선봬

by이윤정 기자
2022.07.28 16:04: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버프는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버프 랜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온버프)
온버프는 앞서 뽀로로 IP 라이선스 기반으로 더 샌드박스와 콜라보레이션 NFT 상품을 출시하고 ‘뽀로로 랜드’ 조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온버프 랜드’는 ONBUFF x TSB 오리지널 랜드 합작 형태로 진행되며, 온버프의 IP 핵심 파트너인 SNK와 제휴를 통해 SNK의 IP를 활용한 IP-NFT도 함께 배치될 예정이다.

온버프는 자체 메타버스 공간인 ‘온버프 랜드’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활용한 콘텐츠와 NFT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저들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게임잼’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강용 온버프 프로젝트 대표는 “온버프는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메이저 IP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IP NFT 서비스, P2E 게임 런칭, 메타버스 공간 구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메이저 IP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산업에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