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1.03.04 14:54:50
정부서울청사 브리핑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해 성전환 후 강제전역 조치된 변희수 전 하사가 자택에서 숨진 것과 관련해 “추모의 마음은 다른 추모객들과 똑같다. 그런데 이 문제를 기화로 해서 제도개선을 할지 말지는 정부 내에서 좀 더 논의할 사안이다. 우선 국방부 의견을 듣는 일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국방의 의무나 군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답변하는 게 옳을 것 같아서 지금 당장 이 부분에 대한 특별한 말씀이 준비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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