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더 골프 쇼 in 울산` 18~21일 울산 동천체육관서 개최

by김병준 기자
2016.08.09 18:30:07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울산·영남지역 골프광들을 위한 골프 전시회 ‘2016 더 골프 쇼’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6년 울산·영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 ‘2016 더 골프 쇼 in 울산’은 울산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에는 골프용품 관련 업체 70여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퍼포먼스에 화려함을 더해줄 기능성 골프의류, 혼자 연습하더라도 실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스윙교정기구 등이 준비돼 있다.

더 골프 쇼 동안 특별가를 적용한 특가 찬스 골프용품 아울렛,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부킹이 가능한 골프멤버십, 타수를 줄이는데 가장 중요한 퍼팅 연습기, 기발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특허 골프용품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아이템이 전시 및 판매된다.



아울러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매일 오후 1시와 4시에는 송경서 골프아카데미 원 포인트 레슨, 오후 1시에는 퍼팅 클리닉-퍼팅 대회, 오후 2시에는 캘러웨이 스크린 불꽃샷 이벤트, 오후 3시에는 기적의 퍼팅 바 장타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 날 오후 12시에는 골프 신동 홍서연양의 골프 갈라쇼가 예정돼 있다.

골프공 PRO-DX4, PRO-DX3, PRO-DA3 등 1+1 홍보행사판매 및 1다즌 한정수량 초특가 판매행사 등 볼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마인드골프에서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프라이드 정품 그립을 무료로 교체해주는 등 푸짐한 현장 경품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골프 관련 각종 정보 수집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참가자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참가업체는 지역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기업가치 향상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16 더 골프 쇼’ 관계자는 “울산·영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골프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인식전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