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 출시

by윤정훈 기자
2021.01.11 15:22:10

이마트, 1인 가구 급증에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 기획
가성비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은 2018년 판매 시작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1인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을 선뵌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전기포트’를 각각 4만 9800원에,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블렌더’를 3만 9800원에 판매한다. 이를 시작으로 그릴, 커피메이커, 나이프케어 등 10여개의 프리미엄 혼족 가전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지난 2018년부터 1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성비 라인인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을 판매했으며,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라인’을 기획했다.

실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전년 대비 6.7% 가량 증가하며 전체 세대 중 39.2%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의 경우 지난해 80%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