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축산농가 문제해결 위해 적극 지원할 것"

by정재훈 기자
2022.05.24 17:50:59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축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박윤국 후보는 24일 친환경 축산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재선에 성공해 축산농가를 위한 축산예산 확대, K-가축방역센터 구축, 가축분뇨 처리 선진화 등 종합 대책을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축산단체들은 △가축분뇨 처리 △축산후계자 축산업 승계 시 축사 신·증축에 따른 제도 및 민원 발생으로 인한 각종 제약 △복잡한 행정 처리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사안별로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제시해 단체장들의 지지를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축산 단체장은 “지난 시정에 이어 포천시 축산 농가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윤국 후보는 농·축산을 위해 △K-가축방역센터 구축 △청년농업인 지원조례 제정 △약용작물중심의 특화농업단지 조성 △포천 생산품 통합 유통센터 건립 △포천형 농·축산 정책 수립과 농축산업 지원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