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마지막 KPGA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주최

by김종호 기자
2020.10.28 15:00:00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파주 서원밸리CC서 열려
2020 KPGA 시즌 마지막 대회..총 상금 10억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초(超)초프리미엄 가전인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리기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파주 서원밸리CC에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주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의 시즌 마지막 대회다. 96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총 상금은 10억원 규모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KPGA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다.

대회에 앞서 LG전자와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장과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3년간 KPGA가 주관하는 주요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LG 시그니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LG전자의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올레드(OLED) TV부터 냉장고와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와인셀러 등 라인업을 갖췄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출시했다.

한편 LG전자는 메이저 골프대회와 골프 선수를 후원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진영, 박성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며 최고를 지향하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중이다. 두 선수는 LG 시그니처 로고가 표기된 상의를 착용하고 국내외 경기에 나서고 있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후원하는 고진영(왼쪽)·박성현 프로골퍼. (사진=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