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춘동 화재…목격담 “새까만 연기 미쳤다”

by김소정 기자
2020.10.28 14:54:17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트위터 캡처.
28일 인천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쯤 동춘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나섰다. 아직 인명과 재산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화재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화재 발생 장소 옆인 송도동까지 검은 연기가 퍼져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은 “불이 크게 났다”, “연기가 미쳤다”, “불이 크게 난 것 같다”, “하늘에 새까만 연기가”, “송도에 살아서 창 밖으로 연기 다 보인다” 등의 목격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