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11.01 16:24:29
노환으로 31일 타계
1992년 '선소리산타령' 보유자 인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보유자인 황용주 씨가 노환으로 지난 3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7년에 태어난 황씨는 10대 시절 국립국악원 시조반에 들어가 학습을 받으면서 국악과 인연을 맺었다. 1960년부터 선소리산타령 전 보유자였던 고(故) 이창배(1916~1983)에게 경·서도창, 선소리산타령 등을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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