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피플, U+알뜰모바일과 '출장세차 포함된 요금제'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1.04.01 15:06:30

(사진=카앤피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카앤피플이 U+알뜰모바일과 제휴하여 데이터·통화 무제한에 카앤피플 차량관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카앤피플 요금제’를 4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앤피플 요금제는 음성 통화, 문자 무제한에 데이터 월 11GB가 제공되고 소진 시, 하루 2GB씩 추가 데이터가 제공되며 추가 데이터까지 소진하면 3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입고객은 두 달에 한 번씩 카앤피플 쿠폰을 12회 제공받아 출장형 자동차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카앤피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바이러스케어, 친환경스팀세차, 친환경실내크리닝, 유리막 코팅과 광택, 코팅 등이다. 해당 쿠폰은 소나타, K5 등 중형차를 무료로 세차할 수 있는 금액이며 카앤피플의 모든 시공품목에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이동통신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 아니라 전문 업체의 출장 세차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제 가입고객은 카앤피플앱으로 서비스를 예약하고 받은 쿠폰을 등록해 포인트로 결제하면 카앤피플 매니저가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하여 시공해준다.

이외에도 카앤피플과 U+알뜰모바일은 카앤피플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11일 동안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앤피플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4만5000포인트의 세차쿠폰을 이달 15일에 조기 발송하고, 2만 원 상당의 추가 포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가입 고객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차량 풀케어 서비스, 2등 3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세미풀케어 서비스, 3등 5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바이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앤피플 관계자는 “이번 U+알뜰모바일과의 요금제마케팅을 통한 신규 고객의 대거 유입으로 가맹점들의 영업에도 직접적인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