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징주]②네이버, 급락..지속성장 가능성 '갸우뚱'

by김대웅 기자
2015.03.09 19:20:16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9일 특징주다.

△NAVER(035420)= 성장 우려에 4% 가까이 급락.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이후 네이버의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이는 엔화 약세와 게임 매출 변동성에 따른 매출 성장 둔화, 라인 관련 영업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

△양지사(030960)= 8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하며 이상급등 지속. 주가 급등의 특별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음. 지난 3일 양지사는 “최근 시황변동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삼성전자의 인수 가능성 제기되며 상한가. 이날 한 언론에서는 삼성전자가 국내 헬스케어 사업자를 인수할 계획인데, 그 대상이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토필드(057880)= 경영권 분쟁 관련 피소 소식에 10% 급락. 쥬니스는 지난 2월6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토피스의 회계장부와 주주명부 점유를 풀고 자사가 위임하는 집행관에게 보관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 등의 소송을 제기. 토필드는 거래소로부터 해당 내용의 공시를 지연했다며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됨.

△에스엠(041510)= 중국 사업 성장 기대감 속 이틀째 상승. KDB대우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4월부터 SM아티움에 해외 관광객 유입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국 합작 법인 설립을 기대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