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21.04.13 17:23:13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남양유업 발효유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양유업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남양유업은 13일 전 거래일 대비 8.57% 상승한 3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10% 더 오른 41만80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이날 박종수 남양유업 항바이러스면역연구소장은 13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발효유 완제품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규명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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