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재무장 시스템 사원 3종 추가

by김정유 기자
2021.12.28 17:14:1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의 재무장 시스템에 사원 3종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무장은 한계 융합 110레벨까지 육성 완료된 사원을 추가 성장시키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원 ‘라우라 베아트릭스’, ‘에스테로사 드 슈발리에’,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의 재무장 버전을 선보인다. ‘퍼플 헤이즈 라우라 베아트릭스’는 소환수의 활용과 디버프가 강화된 형태로 재무장되며, ‘니어 아스트라이아 에스테로사’는 전투 지속력이 대폭 강화된 형태로 재무장된다. ‘블루 블러드 엘리자베스 팬드래건’은 회피 능력과 범위 피해가 크게 강화된다.



넥슨은 새해를 맞아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서킷링크 재화 ‘신년의 기록’을 소모하면 빙고 숫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각 줄을 완성할 때마다 ‘T5 강화용 모듈’, ‘특별 역량 평가서’, ‘기밀 채용 계약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완성한 빙고 개수에 따라 ‘융합핵 15개’, ‘쿼츠’ 1800개 등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스테이지 8종으로 구성된 챌린지 ACT 5도 추가한다. 1부는 ‘민병대’, 2부는 ‘폴른 호크’ 콘셉트로 구성되며 보스 스테이지 완료시 ‘도전자’ 메카닉 무기와 보조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음달 4일까지 ‘클로에의 정보 탐색’ 이벤트 챌린지를 복각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신년 기념 스킨 ‘[가은]-잔잔한 햇빛’, ‘[샤오린]-상서로운 달빛’을 복각한다. 다음달 3일부터 23일까지는 2022년 랭크 프리 시즌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