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브라운, 티빙 '유미의세포들2' 제작지원

by정재훈 기자
2022.06.23 17:40:38

내년 3월엔 스타벅스 본고장 시애틀에 10개 매장 오픈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스타벅스의 본고장 미국 시애틀에 10개 지점을 오픈하는 토종 밀트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이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제작 지원한다.

23일 모리셔스브라운에 따르면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누적 조회 수 32억 뷰, 누적 댓글 수 500만 개를 자랑하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드라마다.

(포스터=모리셔스브라운 제공)
방송된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시즌2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구웅(안보현 분)과 연애·이별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유미(김고은 분)와 새로운 ‘썸남’ 바비(박진영 분)와 로맨스, 시즌1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세포들의 등장이 드라마 관전 포인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역시 연애 스토리의 소재가 우리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제작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최근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3월 시애틀에 10개 지점을 동시에 오픈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