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고준혁 기자
2021.04.13 16:57:09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삼보모터스(053700)는 22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친환경 사업 등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6년 4월 15일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2022년 4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약 300만주이고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14.46%다.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관련, 최저 조정가액은 5117원이다.
발행 대상자는 삼성증권, KB증권, 중소기업은행, 신한금융투자, 한양증권, NH투자증권, 아이비케이캐피탈,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포스인터내셔널, 심희정, 이베스트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산은캐피탈, 한국투자증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