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글로벌 출시

by이대호 기자
2021.03.04 14:19:31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넷마블(251270)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26개국 구글플레이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블소) 레볼루션’은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해 지난 2018년 12월 국내 출시했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2019년 10월엔 일본을 비롯해 지난해 5월 아시아 24개국에 출시하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글로벌 버전은 서구권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해 하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플레이 타임을 단축하고 단시간 플레이로도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