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5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by윤필호 기자
2018.01.26 17:29:57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26일 코넥스시장에서 125개 종목이 거래됐고 툴젠은 거래대금 1위에 올랐다. 시가총액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상장종목 154개 중 127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기세종목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125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다. 전날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4개고 60개는 하락했다. 1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플럼라인생명과학, 비플라이소프트, 옐로페이, 바이옵트로, 수젠텍, 티케이씨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영현무역, 에스에이티이엔지, 유디피, 굿센, 세종머티리얼즈는 하한가에 머물렀다.

이날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18억5000만원 감소한 85억5000만원이다. 거래량은 50만8000주로 5만6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위 3개 종목은 툴젠(22억6950만원), 카이노스메드(21억3680만원), 엔지켐생명과학(15억2980만원)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은 4억9190만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850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억3680만원, 기타법인 1660만원을 각각 사들였다. 시가총액은 6조7758억원으로 전일대비 62억원 감소했다. 개별 기업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8392억4000만원), 엔지켐생명과학(5516억1000만원), 노브메타파마(5002억9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