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리더들을 위한 말하기 안내서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출간

by이윤정 기자
2021.10.12 15:30: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뉴 리더들을 위한 말하기 안내서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가 출간됐다.

공중파 아나운서와 뉴스 전문 채널 앵커를 거쳐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스피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자 김수민씨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수많은 리더에게 진행한 말하기 코칭에서 깨달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들을 소개한다.

도서를 집필한 김수민은 KBS 춘천 총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합뉴스TV 앵커를 거쳤다. 미디어 트레이닝,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PI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말을 활용해 이미지를 완성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정리했다.



해당 도서는 밀레니얼, Gen Z 세대와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 얼굴 표정, 몸짓과 같은 비언어 스피치를 통해 진심을 전하는 방법 등 새로운 시대의 리더에게 필요한 새로운 말하기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처음부터 리더의 언어를 구사하며, 완벽하게 말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끝없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말의 방향을 찾아야만 비로소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게 되는 것”이라며 “신뢰감을 주는 태도와 정제된 표현,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지를 바탕으로 말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저자인 김수민은 CJ 그룹 전사 임원, KT 사장단, 한화그룹 CEO 및 임원 등의 전담 스피치 강사를 맡아 리더들이 가져야 하는 말의 방향과 태도에 대해 교육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대학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