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23.06.08 23:07:53
미 신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26.1만건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노동시장 과열이 다소 주춤하는 지표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1000건으로 나타났다. 전주(23만3000건) 대비 2만8000건 증가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9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월가 예상치(23만3000건) 역시 상회했다. 실업수당 청구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노동시장 과열이 주춤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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