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지난해 영업손실 252억원…전년比 적자전환

by이후섭 기자
2019.02.22 16:51:4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252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2.5% 감소한 7135억원, 당기순이익은 92.7% 줄어든 11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시장가격 인하로 인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고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사 재고조정에 따라 일시적인 매출 감소 영향을 받았다”며 “램시마SC 직판을 위한 해외법인 설립 및 허쥬마·트룩시마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