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2.08.08 17:09:3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이수그룹은 김주형 선수와 존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김주형과 존허는 이수그룹이 후원하는 선수다.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 김주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해 한국인 역대 9번째이자 2000년 이후 출생 선수로는 최초 PGA 투어 챔피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존허 선수는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