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2.09.19 17:34:21
19일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 전시 종료
장애예술인 예술활동 국민 인식 높이는 계기
주최 측 전시작 60점 중 25점 판매 성황 이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주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19일 종료를 앞둔 가운데 개막 20일 동안 7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전시를 관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특별전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체감하는 첫 번째 행사로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소외됐던 장애예술인의 예술활동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장애예술인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들의 다채로운 색감과 예술성, 작가 상상력에 감탄했고, 장애예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고 문체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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