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7.09.19 15:48:4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평내 파라곤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평내 파라곤’의 분양가는 59㎡,84㎡ 기준 3.3㎡당 8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다산신도시 지금힐스테이트 1440만원, 평내,호평택지 호평KCC스위첸 1220만원 등 인근 지역 매매가 대비 최대 약 30~60% 가량 낮게 책정된 분양가를 선보이고 있다.
‘평내 파라곤’의 단지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5층, 전용면적 49㎡·59㎡·84㎡ 규모의 12개동 총 1,19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평내 파라곤’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대 35층의 우수한 조망권과 함께 단지 내에는 다양한 휴게시설을 비롯해 수변공간,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