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11.03 17:08:55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구 오퍼 사이트 ‘챗홈(CHAT.HOM)’이 제품 정찰가보다 할인된 가격의 ‘타임픽(Time Pick)’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챗홈의 ‘타임픽(Time Pick)’은 본사가 직접 가구, 소품업체, 쇼핑몰을 직접 관리하고 판매업체와 협의해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하는 서비스다.
챗홈 관계자는 “‘타임픽’ 이용 고객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다시 한 번 가격을 협상해 온라인 최저가로 제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챗홈의 ‘타임픽’은 같은 취향을 가진 여러 명의 고객이 함께 제품을 구입할 경우, 처음 가격 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수요량이 많을수록 협상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원하는 제품의 링크 공유 후, 제품의 옵션 기재 및 제품에 대한 한 줄 코멘트를 작성해 ‘타임픽’ 완료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또 완료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를 기재하고 신청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완료 시간에 맞춰 제품 신청 성공 여부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준다.
단, ‘타임픽’ 완료 시간을 선택할 때 제품을 빨리 받아보고 싶을 경우, 시간을 짧게 선택하면 되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싶을 때에는 기간을 좀 더 길게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