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민준 기자
2022.01.25 17:26:20
작년 매출 117조6000억원…창사 이래 최대
영업익 6조6789억원…전년比 178.9% ↑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전기차 판매 증가 영향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지난 한 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7년 만에 최대치를 썼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속에서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프리미엄 차량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증가한 영향이다. 아이오닉5 등 친환경자동차 판매가 증가한 점도 한몫했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아이오닉 6와 인기 모델 신형 그랜저,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차량 등을 앞세워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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