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개원10주년` 근로복지公 대구병원 "최고의 재활치료"

by유재희 기자
2022.05.26 16:39:27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향후 병원의 기치가 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대구병원은 지난 25일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최고 수준의 재활치료로 건강한 미래의 기준이 되는 병원’을 새 비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병원은 전문적인 재활인프라를 갖춘 공공병원으로, 산업재해 환자의 재활치료는 물론 직장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환자의 재활치료도 돕고 있습니다.

또 지난 2020년 대구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며 범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데 기여했습니다.



[강순희/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재활전문병원에서 감염병 전문병원으로의 전환을 일주일 만에 해냈습니다. (감염차단을 위해) 마당에 66개의 컨테이너를 구축했고 66일 동안 358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대구병원은 지난해 12월 국제병원연맹(IHF)이 주관하는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공모에 선정돼 국제적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6일 이데일리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