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 정보, 모바일에서 한눈에"
by정재훈 기자
2020.07.13 15:21:24
경기도,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모바일서비스 개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13일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모바일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서비스는 경기도가 스타트업에게 효율·체계적인 창업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의 PC버전을 정식 출시한 이후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출장 및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업무 특성 상 이동이 많은 스타트업 경영인들의 활동 양상을 고려,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개발했으며 스타트업과 투자, 전문가자문, 지원사업, 공간시설, 행사/교육 등 창업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 및 회원 간 1:1 교류도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장점인 이동성과 간편한 접근성을 활용,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한 내 주변 창업지원 시설의 위치정보, 길 찾기, 사용자 별 맞춤 정보 알림기능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웹브라우저를 통해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박상덕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모바일 판 개발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창업관련 정보를 손쉽게 어디서든 확인 할 수 있고 지원사업 신청도 내 손안에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이동이 많은 스타트업의 창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창업지원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