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양주시장 후보 선대위 출범…경선 경쟁자 박재만·이희창 참여

by정재훈 기자
2022.05.19 16:17:13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가 경선 주자들과 힘을 모은다.

정덕영 후보는 당내 양주시장 후보 경선에서 맞붙은 박재만 도의원과 이희창 시의원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 최근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정 후보 선대위는 도·시의원 캠프 본부장과 각 정책위원, 특보, 자문위원, 11개 읍·면·동 지역선대위 등 700여 명으로 구성했으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정성호 국회의원이 맡는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양주시장 경선에 나섰던 박재만 도의원과 이희창 시의원을 비롯해 한미령 시의원, 이종호 전 시의회 의장, 박재일 전 시의원 등 전·현직 의원과 박은정 여성위원장, 임준호 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20여명이 참여한다.

상임고문은 안용 전 농협조합장과 청련사 상진스님, 새생명교회 홍일남 목사, 이봉준 전 국장 등 20여 명이 맡기로 했다.

정덕영 후보는 “박재만 도의원과 이희창 시의원을 비롯한 700여 명의 원팀 선대위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시민중심으로 양주의 대변혁·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