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콘솔 대전격투 ‘DNF 듀얼’ 예약 판매 돌입

by김정유 기자
2022.05.25 17:22:16

사진=넥슨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넥슨은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의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27일부터는 ‘플레이스테이션’(PS) 한국 패키지 예약 판매도 실시한다.

넥슨은 ‘DNF 듀얼’의 스팀 및 PS4·5 패키지를 예약 구매한 유저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의 연동용 프로모션 코드를 지급하고 ‘길 잃은 전사 크리쳐’, ‘인벤토리 확장권’, ‘DNF 듀얼 칭호’ 등 7종의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DNF 듀얼’의 배경음악(BGM) 35곡이 담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음반과 스페셜 일러스트 양면커버를 수량 한정으로 제공한다.



넥슨은 ‘DNF 듀얼’의 공식 홈페이지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의 세계관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별 특징을 소개한다. 특히 글로벌 유저들이 ‘DNF 듀얼’의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DNF 듀얼’은 다음달 28일 스팀과 PS4·5 등 PC 및 콘솔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 예정이다. 전 세계 8억5000만명의 글로벌 팬덤을 갖춘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2.5D 그래픽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이다. 격투 게임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으로 유명한 일본 아크시스템웍스와 네오플이 공동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