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2.04.12 15:08:48
한국무용 창작 남자부문 금상 김동현·동상 김규년
한국무용 여자부문 은상 이사랑
현대무용 여자부문 금상 박세림
재학생 4명 대회 상위 입상 기량 과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이하 한예종) 무용원 재학생 4명이 ‘제59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우수한 기량을 과시했다.
12일 한예종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한국무용 창작 남자부문’에서 ‘꼭두-還(환)’을 선보인 무용원 김동현(25세·실기과 전문사 2년)이 금상과 함께 금상 남여 수상자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이에게 주어지는 ‘송범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김규년(21세·실기과 예술사 4년)이 같은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무용 창작 여자부문에서는 이사랑(22세·실기과 예술사 4년)이 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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