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1.09.16 16:23:06
'움직이는 국가, 멈춰버린 국가' 연재글 시작
책 '선거실패, 국가실패' 발간에 이은 두번째
첫 연재글부터 '포퓰리즘' 위험성에 대해 지적
"내년 선거가 대한민국 몰락·발전의 갈림길"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저격수를 자처했던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또 다른 연재 글을 통해 ‘포퓰리즘’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나선다.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움직이는 국가, 멈춰버린 국가’를 제목으로 두번째 글 연재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우리나라, 정말 괜찮을까요?’를 제목으로 ‘강국부민, 강한 나라 잘 사는 국민’이라는 대명제의 글을 총 29회 연재했으며 이를 모아 최근에는 ‘선거실패, 국가실패’라는 책으로 엮어 출판하기도 했다.
‘선거실패, 국가실패’에서 조 시장은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몰락을 예로 들며 포퓰리즘의 위험성을 강하게 지적했으며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표적으로 삼은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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