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4.04.09 18:20:03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민 2명 중 1명(53.9%)꼴로 K-웹툰이 영화·드라마로 더 많이 제작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 상장사 수성웹툰(084180)은 모바일 사용자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에 의뢰해 21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응답자의 53.9%가 ‘향후 K웹툰이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주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선택했다.
응답자 24%는 K-웹툰이 주력해야 할 분야로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2.5%는 ‘지적재산권 강화’를, 9.6%는 ‘웹툰 플랫폼 이용 편의성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영화와 드라마 제작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남자(54.1%)와 여자(53.4%) 구분 없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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