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 `앞장`…생산성본부와 MOU

by이혜라 기자
2022.01.26 15:36:28

중소상공인 제품 판로 개척 등 협력
"영세 소상공인 상생활동 지속할 것"

전경수(왼쪽)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와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쿠팡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쿠팡은 KPC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 등이 참석했다. 쿠팡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번 MOU를 통해 중소상공인이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상생 활동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쿠팡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제품 판로 개척과 홍보 활성화에 협력한다. 중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전경수 쿠팡 서비스정책실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영세소상공인 상생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중소상공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지난해 ‘서울쏠쏠마켓’, ‘슈퍼서울위크 상생 기획전’ 등을 협력해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