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태진 기자
2020.06.01 15:10:1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아이에이네트웍스(123010)가 한 통신사의 양자보안 사업을 확장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9분 현재 아이에이네트웍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36% 오른 1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세계 최초의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탑재한 갤럭시 A 퀀텀을 출시한데 이어, 이르면 올해 QRNG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추가한다. 여기에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영역까지 해당 기술을 적용해 산업군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에이네트웍스는 SK텔레콤 자회사인 양자암호통신 전문기업 IDQ와 초소형 QRNG 모듈을 개발해 갤럭시 A 퀀텀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