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총 기자
2018.12.11 16:14:24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오는 14일 서울 청담동의 더클래스 청담에서 ‘2018 문화체육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 성과 전시, 문화자원봉사 포럼, 문화체육자원봉사자 대회가 진행된다.
성과 전시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의 발전 과정 및 문화품앗e 특화 프로그램 소개, 문화품앗e 활동처 소개 등의 전시가 마련된다. 문화자원봉사 포럼에서는 문화자원봉사의 현황과 발전방향, 문화자원봉사의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다.
문화체육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수상자 사례 발표, 우수봉사단인 ‘도봉문화원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과 개그맨 정종철씨가 진행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 문화체육자원봉사자 3명과 기관 1곳에 총 4개의 문체부 장관 표창을, 봉사단 1팀에는 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연합회 담당자는 “문화체육자원봉사는 봉사자가 문화·체육 현장을 찾아가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더 개발해 문화·체육봉사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자원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개인과, 문화체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싶은 기관과 단체는 문화품앗e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