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초록수비대 환경탐구 대회

by정태선 기자
2013.11.14 18:41:33

초록수비대가 지난 13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환경발표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오른쪽부터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서울교대 염보영 교수, 서울교대 장신호 교수). 현대제철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제철은 지난 13일 ‘초록수비대 4기 발표대회’를 열어 우수한 포스터를 작성한 어린이들을 시상했다.

500명의 초록수비대 4기 어린이들은 2명이 한 팀을 이뤄 포스터를 작성해 제출했고 총 2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제철은 이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대상 1팀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초록수비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어린이들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특히 학교별로 팀을 구성해 환경과 초록수비대 활동을 주제로 창작하거나 개사한 노래를 부르는 ‘초록수비대 주제가 부르기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