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투스, 여가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by김정유 기자
2023.12.21 17:23:07

조창협 메가투스 대표. (사진=메가투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메가투스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여가부가 가족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인증하는 제도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인증기업 근로자와 가족들도 지자체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가투스는 연계통합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공급하는 IT기업으로 △출산축하금 △남녀출산휴가 △남녀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패밀리데이(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조기 퇴근) △자녀학자금 지원 등 육아 및 가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추가 건강검진 비용 지원 △복지카드 △반반차 제도 △콘도회원권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등 임직원 복리후생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향후엔 배우자까지 추가 건강검진 비용 지원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는 초과근무가 없는 이상적인 ‘워라벨’ 근무환경을 만드는게 목표다.

여성 인력 비중도 꾸준히 확대해 최근 입사 5년 미만의 직원의 경우 남녀 성비는 5대5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가투스는 전 직원이 가족이라는 마음을 더욱 공고히 지켜갈 것”이라며 “다양한 가족친화적 정책과 제도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투스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3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