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소방관, 칸투칸 아쿠와이어 신는다

by이윤정 기자
2021.07.13 15:29:48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칸투칸은 기존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사 제품인 ‘아쿠와이어’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경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에게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칸투칸)
칸투칸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물품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5000만 원 상당의 스포츠 고글 1700개를 전국 소방관에게 제공하였으며, 창원 소방본부와 경북 울진소방본부 등에 SKKQ30 소가죽 컴포트화 100족과 SPLA03/SPLA04 청바지를 기부했다.



이번 물품 후원에는 칸투칸의 2021년 신상 아쿠와이어 200족을 활용했다.

아쿠와이어는 2008년 첫 출시이래 누적판매 110만 족, 430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 중인 베스트셀러 라인이다. 칸투칸은 국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북소방본부와 울진 소방서 수난구조대에 물과 뭍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수륙양용식의 아쿠와이어를 기부할 예정이다. 칸투칸 아쿠와이어가 지닌 기능성이 특히 수난구조대에 특별하게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고도의 위험에 노출되는 소방관들에게 편안한 휴식은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신발이 소방관들의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칸투칸 관계자는 “최근 5년 사이 가벼운 등산이나 트래킹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트래킹화와 아쿠아슈즈의 장점을 결합한 아쿠와이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