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 플랫폼 ‘지존’, 하나카드와 손잡는다

by황현규 기자
2021.09.28 16:35:55

‘지존-하나신용카드’ 다음달 8일 출시
지존 사이트 이용료 할인 등 혜택 多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과 ‘하나 카드’가 손을 잡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존은 하나카드와 제휴해 다음달 8일부터 ‘지존-하나 신용카드’를 출시한다. ‘지존-하나 신용카드’는 일반 혜택 외에 추가로 지존 플랫폼에서 특화된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다.

지존 플랫폼 서비스 이용료를 28일부터 일부 등급에 한해 최대 39.9% 할인 받을 수 있다.



지존은 하나 카드와의 제휴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지존 플랫폼 서비스를 유료 결제하는 회원에게 이용 기간을 1개월 무료로 연장해주고, ‘지존-하나 신용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지존 플랫폼 서비스를 결제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또 ‘지존-하나 신용카드’ 가입자는 연간 1~2회 개최되는 ‘지존 토지보상 투자 설명회’에 무료로 초대되며 ‘地知GO(지지고)’ 서비스 무료 이용권도 제공된다.

투자 설명회에서는 최근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 관련 정보와 실전에서 응용 가능한 투자 노하우 등이 공유될 계획이다. ‘地知GO(지지고)’는 토지 관련 문제를 풀고 1억원의 상금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10월 말 출시 예정이다.

‘지존-하나 신용카드’는 내달 8일부터 지존 사이트(PC 및 모바일)에서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지존은 자사 플랫폼에서 신용카드 결제한도가 그간 100만원으로 제한되었으나 지난 27일부터 이를 300만원으로 한도를 증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