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태현 기자
2014.10.01 17:07:09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성(性)추문으로 회사에서 쫓겨날 처지였던 아메리칸어패럴 설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도브 차니(45)가 구사일생으로 회사에 남게 될 전망이다.
아메리칸어패럴 이사회는 차니 창업자를 회사에 남기는 방향으로 선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 경영부터 사진 촬영,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 관여한 그의 능력이 여전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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