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by이슬기 기자
2020.07.10 14:46:55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캠페인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김학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K-방역의 한 축을 담당하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시장 지원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코스닥 시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주식시장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 원장,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