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업데이트..여름 이벤트 9일까지

by김혜미 기자
2017.08.01 14:10:26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니지M은 최근 정기 업데이트에서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 감소 △미션 및 접속 보상 등 두가지를 상향 조정했다.

아인사하드의 축복은 몬스터 사냥시 추가 경험치와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버프(Buff) 아이템이다. 몬스터 사냥할 때 얻는 경험치에 비례해 소모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60레벨 이상 이용자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감소했다.



리니지M은 일간과 주간, 월간 미션 보상 상향 이벤트를 오는 8월30일까지 연장한다. 모든 이용자는 각 미션 완수시 보상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추가로 받는다. 매일 4차례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픽시의 스페셜 푸시’ 보상에도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늘어났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정오와 오후 6시에 지급된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썸머 이벤트도 오는 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매일 오후 3시에 ‘아인하사드의 축복’ 500개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동안 등장하는 몬스터를 잡으면 ‘아이스 큐브’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 아이스 큐브는 마법인형과 변신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상자로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