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中 4대 요리 '회양 요리 특선' 선봬

by송주오 기자
2017.12.05 15:08:19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중식당 타이판은 중국의 4대 요리로 꼽히는 강소성의 ‘회양(淮揚)요리 특선’을 오늘 7일부터 22일까지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싱가폴 그랜드 콥손 워터프론트 호텔의 회양 요리 대가(大家)인 ‘치쯔하이(Qi Zhi Hai)’ 마스터 셰프 (Master Chef)를 초청했다.



중국의 4대 지역 요리는 광동성 요리, 산동성 요리, 사천성 요리, 강소성 요리를 칭한다.회양은 강소성의 회안이라는 도시부터 양주라는 도시까지 이르는 지역을 일컫는 지역명이다.

치쯔하이 쉐프는 상하이 ‘메롱 타운(Meron Town)’ 레스토랑 ‘매가파(梅家菜)’요리의 3세대 전수자이며 동시에 상하이 양저우(Yangxhou) 호텔 ‘모가파(莫家菜)’의 마스터 쉐프로부터 ‘라이언 헤드(다진 돼지고기로 만든 미트볼 요리를 칭한다)’를 전수 받았다. 상하이의 광동요리 전문 식당 ‘신야(Xinya)’의 마스터 쉐프로부터 ‘훈제 병어요리’를 전수 받은 회양요리 전문가이다.